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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3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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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좌석으로 들어가려는 관람객이 있을 때는 일어서서 길을 비켜줘야 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과거에 비해 키나 몸집이 크기 때문에 옛날 기준으로 설치한 좌석은 너무 비좁다. 편히 앉으려고 다리를 뻗으려고 해도 마음대로 안된다. 편안한 상태에서 영화를 봐야 하는데 자리가 불편하다 보니 영화를 보고 나면 몸이 여기 저기 결리는 것 같다.
쾌적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면 관람객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황은정(강원 원주시 문막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