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4일 “최근 우선해제 대상지역 5곳을 선정해 실태조사를 진행중이며 다음달초 주민의견 청취과정을 거쳐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최종대상지를 상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제검토지역 및 선정 이유는 △북구 용전마을〓300가구이상 거주 △광산구 삼거동 상암마을〓그린벨트선 마을관통 △광산구 양산동 양곡마을〓〃 △전남 나주시 노안면 학림마을〓〃 △전남 나주시 남평면 새여울마을〓〃 등이다.
시는 이들 지역외에도 광역쓰레기위생매립장 설치예정지인 남구 양과동 향등마을과 골프장 등 종합휴양지개발사업을 추진중인 광산구 운수동 어등산일대에 대해서도 해제를 건의할 방침이다.
〈광주〓김 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