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토큰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앞으로 토큰 대신 버스카드와 현금만으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시민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토큰은 11월 말까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02―415―4101) 4개 사무소에서 교환해 준다.
버스토큰은 77년 12월 학생용 백색과일반인용황동색으로선을 보인 뒤 요금인상과 함께 구리색 토큰 등으로변모해왔다.버스카드는 8월 말 현재 전체 버스 이용객 가운데 41%가 이용하고 있는것으로조사됐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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