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시, 추석연휴 비상 진료대책 마련

  • 입력 1999년 9월 21일 00시 19분


인천시는 20일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진료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23∼26일 시내 11개 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가천의대 부속 길병원(남동구 구월동)은 추석날(24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소아과 진료를 실시한다.

또 전체 968곳의 병의원 중 △23일 210곳 △24일 82곳 △25일 119곳 △26일 127곳이 진료를 실시한다.

보건소 등 39개 공공보건의료기관도 이 기간 동안 하루 22∼28개소씩 문을 연다.

약국은 전체 878곳 중 749곳이 23일 정상 영업을 하며 △24일 160곳 △25일 528곳 △26일 517곳이 각각 당번제로 문을 연다.

〈인천〓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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