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박세리, 10월 한국여자오픈 출전…소렌스탐-로페스 참가

  • 입력 1999년 8월 10일 16시 32분


‘월드스타’박세리(22·아스트라)가 99스포츠투데이컵 한국여자오픈(총상금 2억원)에 출전한다.

대한골프협회는 10일 박세리와 아니카 소렌스탐(29·스웨덴) 낸시 로페스(42·미국)등 세계여자프로골프의 간판스타들이 10월29일부터 사흘간 벌어지는 제12회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일본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일본진출파’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듀모리에클래식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세리는 20일 개막하는 99퍼스타LPGA클래식에 출전해 시즌 3승에 재도전하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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