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의 처리문제가 내년 총선을 앞둔 김대중 정권에 대한‘리트머스 시험지’가 되고 있다(홍콩의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체, 2일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 기고문에서 재벌 ‘수술’없이는 한국경제가 구조조정에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러시아와 관계를 개선해야 하며 우리 세대가 지난 50년간 누렸던 것과 같은 안보상의 혜택을 다음 세대도 누릴 수 있도록 나토 확대문제를 처리해야 한다(조지 로버트슨 영국 국방장관, 1일 차기 나토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직후 연설에서).
▽김대중대통령은 서부영화에 나오는 비겁자처럼 등뒤에서 총을 쏴서는 안된다(한나라당 이규택의원, 2일 ‘세풍잔여자금 은닉유용설’은 정치보복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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