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7월 20일 18시 4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남윤성교수는 “혈중 호모시스테인이 21.2μmol/ℓ로 일반인(7∼8μmol/ℓ)보다 3배 가량 높은 습관성유산 환자의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6월말 ‘호모시스테인 과다증’임이 판명됐다”며 “비타민인 엽산으로 치료한 결과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최근 밝혔다.
남교수는 “엽산이 부족하면 유산과 기형아 출산 위험이 커진다”며 “적어도 임신 1개월 전부터 임신 3개월까지는 엽산이 많이 들어있는 녹황색채소, 계란노른자, 통밀로 만든 빵, 오렌지쥬스 등을 먹으라”고 권했다. 0342―780―5872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