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닥터]「禪체조」일상 응용 『매일4,5회 피로 싹』

입력 1999-07-20 18:41수정 2009-09-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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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에서 수도원의 기강을 잡고 참선 분위기를 조성하는 유나승 현묵스님은 선승들에게 ‘선(禪)체조’를 통한 심신단련법을 가르치고 있다.

현묵스님은 “선체조는 긴장 이완 밸런스의 3요소를 이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장시간 의자 생활을 하는 직장인을 위해 현묵스님이 제안한 선체조 응용법. 동작마다 4, 5회씩 매일 반복하면서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한다. 평소와는 반대방향으로 근육 등을 움직이게 돼 허리 어깨 무릎관절 등에 몰려 있던 피로가 분산된다는 설명.

①의자 등받이에 양손을 걸치고 무릎을 편 채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한다.

②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만세자세를 한 후 허리를 앞으로 펴 배가 한껏 튀어나오게 했다가 원상태로 하는 행위를 반복. 팔꿈치를 굽히면 안된다.

③의자 등받이 부분을 뒤로 잡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 주저앉지는 말라.

④뒤로 깍지를 낀 채 허리를 구부려 머리를 최대한 땅까지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

⑤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두팔을 벌려 벽을 짚은 뒤 팔꿈치를 편 채 허리를 앞으로 쭈욱 폈다가 원상회복하기를 반복.

〈송광사〓이승재기자〉sj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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