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브리티시오픈 표정]반데벨드 12년간 단 1승

○…올 브리티시오픈 정상 등극 문턱에 다가선 장 반데벨드는 88년 유러피언투어에 데뷔해 93년 로마마스터스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단 1승도 추가하지 못한 ‘잊혀진 얼굴’.

하지만 그는 이번 대회 선전으로 그동안 골프를 홀대해온 프랑스 스포츠전문지 ‘레퀴프’의 1면에 골프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사진이 게재되는 영광을 차지.

…타이거 우즈(미국)가 128회 브리티시오픈 3라운드에서 4대메이저대회 출전사상 처음으로 ‘무버디 라운드’를 기록. 4대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하고 있는 그는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최소한 라운드당 1개 이상의 버디는 낚았지만 3라운드에서는 버디 없이 보기1개와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4타를 기록한 것.

〈커누스티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