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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퓰리처상 사진대전」2일 개막

입력 1999-07-01 02:49업데이트 2009-09-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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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사진대전이 7월2일∼8월16일 부산 남구 대연4동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서울 인천 대전 광주에 이어 5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초중고 방학기간과 겹쳐 많은 학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폭파된 대동강 철교를 아슬아슬하게 건너는 사진을 비롯해 월남전 당시 월남의 한 경찰국장이 베트콩을 노상에서 즉결 처형하는 장면, 독수리가 굶주린 소녀의 죽음을 기다리는 모습 등 역대 퓰리처상 사진부문 수상작 128점이 선보인다.

또 촬영기자재와 보도자료 등도 전시된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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