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유통업체 절반이상,일회용품 무료제공

  • 입력 1999년 6월 6일 23시 22분


대전지역 유통업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여전히 일회용 비닐봉투 등을 고객에게 무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신고는 일회용품 사용 유예기간이 끝난 지난달 22일부터 5일간 지역 7백8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9%인 4백17개소가 일회용품을 무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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