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유타재즈 칼 말론 최우수선수 뽑혀

  • 입력 1999년 6월 4일 18시 52분


유타 재즈의 ‘우편배달부’ 칼 말론(36·2m6)이 미국프로농구(NBA) 99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말론은 4일 미국과 캐나다의 34개 언론매체 1백18명의 농구기자 투표결과 1백17명의 지지를 받아 총점 8백27점으로 MVP에 선출됐다.

말론은 이번 수상으로 NBA사상 ‘모리스 포돌로프 트로피’를 두번 이상 받은 아홉번째 선수가 됐다.

〈전 창기자〉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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