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김준호/대학생들 도로점거 술판벌여

  • 입력 1999년 5월 27일 11시 19분


며칠 전 수원시 법원사거리 부근에서 어처구니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이곳은 왕복 4차로로 차량통행이 많은 곳이다. 차를 세운 뒤 주위를 살펴보니 A대 학생들이 ‘ 축제’라는 플래카드를 쳐놓은 채 도로를 1㎞나 점거하고 있었다. 삼삼오오 길바닥에 둘러앉아 술판을 벌이고 노래를 불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성인으로 자처하는 대학생들이 공공질서를 무시하고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하는 것은 잘못이다. 성숙한 축제문화가 아쉽다.

김준호(경기 수원시 팔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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