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홍재희/무역協 자료부족 창업 도움안돼

수출을 하는 무역업자다. 무역서식이 필요해 한국무역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무역자료실에서 무역서식 기재요령을 찾았다. 무역계약서 수출대행계약서 선하증권, 수출환어음매입신청서 등의 서식이 필요했는데 하나같이 ‘보완중’이라고 돼 있었다.

그 밖의 양식도 제대로 준비가 안돼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지금의 경제난국을 풀 수 있는 길은 수출 뿐이다. 무역협회는 무역 활성화를 위한 기관이다. 무역업을 창업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자료 확충 등 서비스를 강화하길 바란다.

홍재희<회사원·경기 의정부시 금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