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를 해보면 허위 과장광고에 현혹돼 구입한 사례가 대부분으로 보상받기도 어렵다.
법무사 자격시험은 지난해 선발인원이 30여명에 불과했다. 그런데도 일부 판매업자들은 “과락만 면하면 모두 합격할 수 있다”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도 지난해 폐업건수가 8천건에 달해 사업전망이 밝은 것만은 아니다. 이런 사정을 감안해 자격증 관련 교재를 선택할 때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정하권(서울도봉경찰서 형사관리계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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