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화성순회 무료관광버스 5월부터 운행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기 수원시의 화성(華城·옛 수원성)을 순회하는 무료관광셔틀버스가 5월부터 운행된다.

순회코스는 수원역∼화성∼화홍문∼노송지대∼지지대고개로 매주 토요일 오후 수원시청버스가 투입돼 운행한다. 버스투워에 걸리는 시간은 3시간정도.

시는 또 월드컵개최기념 상징물과 컨벤션센터 등이 건립되는 대로 사도세자와 정조(正祖)가 잠든 화성 융건릉과 인근의 용주사를 연결하는 관광코스도 새로 개발해 테마형 관광상품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