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특집]예물,「영원한 사랑」상징 다이아몬드 으뜸

  • 입력 1999년 2월 25일 19시 24분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가 여전히 결혼예물의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삼신다이아몬드(02―3446―2077) 허순범사장은 “예전에는 예물로 다이아몬드 루비 에메랄드 등 3세트를 하기도 했으나 요즘은 실속있는 다이아몬드세트 하나만을 선택하는 추세”라고 말한다. 다이아몬드 반지의 경우 신부용 0.5캐럿, 신랑용 0.3캐럿이 잘 팔린다.

다이아몬드 세팅 중에서는 평상시에도 부담없이 낄 수 있는 ‘베젤세팅’과 ‘텐션세팅’이 유행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이아몬드는 품질기준인 4C(중량 색상 투명도 연마)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므로 구입시 감정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한편 월드다이아몬드 거래센터는 3월7일까지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근처 전시장에서 ‘신랑신부를 위한 예물 다이아보석 직송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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