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동아 2월호]인간복제에 대한 윤리문제 심층분석

입력 1999-02-04 19:28수정 2009-09-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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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착상,발생,성장, 진통….

과학동아 2월호는 최근 또다시 과학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인간복제의 윤리적인 문제를 ‘생명의 의미’ 특집으로 다루었다. 1백50억년 우주역사의 끝자락에 수많은 우연과 필연을 겪으며 탄생한 지구 생명체 인간의 경이로운 드라마가 펼쳐진다.

‘시간여행시리즈’에선 탐정과 괴도의 쫓고 쫓기는 두뇌대결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오이디푸스에서 명탐정 셜록 홈스까지 흥미로운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새해초면 너나 없이 매달리는 사주와 관상 등 운명학을 과학으로 풀어 현실과 미신 사이의 경계선을 그었다.

발렌타인데이에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는 ‘초콜릿의 과학’을 읽노라면 달콤쌉살한 사랑의 맛이 듬뿍 묻어난다.

전자파도 도마위에 올랐다. 동물실험으로 확인되고 있는 전자파의 실상과 유해성을 비롯, 오해를 일으키고 있는 사실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가려운 속을 긁어준다. 선인장과 동전은 전자파를 막아주지 못한다는 설명이 눈길을 끈다.

태국현지에서 촬영해온 열대성 희귀종인 남방공작나비, 주홍가뢰, 노린재 등의 생생한 모습은 겨울잠에 빠져있는 우리 산야의 곤충들을 흔들어 깨운다.

이밖에도 천재 유기화학자 로버트 우드워드의 학문과 인간미를 볼 수 있는 ‘노벨상따라잡기’, 불가사의한 인간의 예지력을 소개한 ‘초심리학 특강’, 인기 연재물인 ‘만화 동물이야기’ 등 풍성한 읽을 거리를 마련했다.

(동아일보사, 6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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