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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월 22일 1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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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의 치료에는 광화학요법과 전기이온영동치료법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 강진수 피부과의원 원장은 광화학요법으로 치료할 경우 평균 9.5회 치료받아야 호전반응이 나타났으나 광화학요법과 전기이온영동치료법을 병행한 경우에는 3.6회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광화학요법은 자외선을 피부에 쬐어 치료하는 방법이고 전기이온영동치료법은 전기로 이온영동을 피부표피에 시행해 피부의 기능회복을 촉진하는 치료법.
특히 스테로이드제 연고로 집에서 자가치료를 시도하다 실패한 경우에는 광화학요법으로 17.3회 정도 치료해야 호전반응이 나타나 스테로이드제 연고의 사용이 부작용을 낳는 것으로 밝혀졌다. 02―872―9007
〈윤정국기자〉jk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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