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청, 연산동에 개청 1주년 맞아

입력 1999-01-22 14:34수정 2009-09-24 13:2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중앙동시대를 마감하고 연산동시대를 연 부산시청사가 20일로 신청사 개청 1주년을 맞았다.

61년10개월만에 새 청사로 옮긴 부산시청에서 가장 많이 바뀐 모습은 어떤 것일까.

시민들은 깨끗한 청사 못지 않게 민원인들을 대하는 공무원의 태도도 달라졌다고 평가한다.

자신의 업무 외에는 무관심하거나 불친절한 예전과 달리 친절히 안내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준다는 것.

이같은 변화는 지난해 시작한 ‘친절서비스제’와 ‘목표관리제’의 효과 덕분. 또 공무원 스스로는 ‘전자시정’을 가장 큰 변화로 꼽는다.

전자시정의 토대는 전직원의 ‘1인 1PC’ 체제. 부산시는 총 생산문서의 70%를 전자결재로 처리하는 전국 최고의 전자시정 자치단체다. 19일 총문서 2백20건중 전자문서로 처리하기 어려운 회계재산 및 기술분야를 제외한 1백53건(69.5%)이 전자결재로 처리 됐다. 보통 20∼40%선을 전자결재율을 유지하는 다른 지자체와 비교하면 월등히 높다.

시는 2000년까지 광파일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종이문서를 완전 전자화, ‘종이없는 사무실’을 만들 계획이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