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일류호텔은 퇴폐문화까지 선도…』

  • 입력 1998년 12월 21일 19시 24분


▼천용택 국방장관을 신임한 표가 1백35표, 신임하지 않은 표가 1백37표(무효, 기권 포함)로 해임 건의안은 정치적으로 가결된 것이다(박희태 한나라당총무, 천장관 해임 건의안이 법적으로는 부결됐으나 정치적으로는 가결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일류호텔은 과연 문화산업의 메카다. 낮의 고급 문화는 물론 밤의 음란 퇴폐 문화까지 선도하고 있지 않는가(검찰 관계자,21일 서울시내 몇몇 유명 호텔의 사우나탕 등이 음란 영업으로 적발된 것을 빗대며).

▼나의 제자 중에는 박정희 김영삼도 있고 이병철 정주영도 있었다(최정호연세대교수, 자신의 정년퇴임 기념강연회에서 제자 중에 실제 그런 ‘이름’을 가진 학생들이 있었다며).

▼노년기의 고통을 감내할 준비는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더 잘 갖추고 있다(미국 사우스 플로리다대 도너 코언 교수, 미국의 노인들이 아내를 살해하고 자살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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