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개최돼 내년 2월 말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에는 나비 2백10종(2천6백여점)을 비롯, 곤충 1천8백30종(1만1천여점)의 표본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곤충들 중 △장수하늘소 △두점박이사슴벌레 △상제나비 △산굴뚝나비 △쌍꼬리부전나비 △깊은산부전나비 △소똥구리 △비단벌레 △물장군 △붉은점모시나비 등 11종이 전시돼 있다.
또 장수풍뎅이 및 나비 애벌레 등 살아있는 유충들도 볼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 수익금과 호텔측이 받은 대관료 중 일부는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입장료는 성인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며 5명 이상 입장시 1인당 1천원씩 할인된다. 051―7400―687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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