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나무아미타불(打佛) 관세음보살(普殺)』

  • 입력 1998년 12월 1일 19시 25분


▼나무아미타불 (打佛) 관세음보살 (普殺) (한 대학생, ‘조계사 난투극’에 참여한 승려들의 염불이라며).

▼자신이 모시는 상관에게 전해주라고 맡긴 서류를 전해주지 않는 비서가 세상에 어디 있겠느냐(검찰관계자, 한나라당이 1일 한성기씨가 한나라당 이회창총재의 비서와 운전사에게 전달했다는 총풍관련 보고서를 이총재는 받지 않았다고 주장한데 대해).

▼GM과 포드가 생산한 탱크와 트럭을 타고 1944년 유럽에 상륙한 미군들은 똑같은 탱크와 트럭을 가진 독일군과 마주쳐야 했다(미국의 한 변호사, 미 자동차메이커인 GM과 포드가 2차대전중 독일 현지공장에서 군수물자를 생산해 나치에 제공했다고 폭로하며).

▼평화로 인해 보통 사람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지 못한다면 평화가 지속될 가망이 없다(빌 클린턴 미국대통령, 미국 및 유럽연합 등의 5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미 워싱턴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원조회의의 개회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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