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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9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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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스는 ‘미국골프의 자존심’이라고 불리는 스타플레이어, 어윈은 올시즌 7승을 거두며 상금 2백86만달러를 획득한 시니어PGA투어의 최강자.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조트코스에서 18홀 한 라운드 경기로 벌어지는 이 대회는 미국LPGA와 PGA, 시니어PGA투어에서 각각 3명씩 출전해 혼성조로 샷대결을 벌이는 특별이벤트. 박세리(LPGA)는 11일 새벽2시(한국시간)에 커플스(PGA), 어윈(시니어PGA)과 함께 티오프한다.
경기방식은 스트로크제가 아닌 포인트제. 각 홀당 부여된 3점의 점수가 각조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배분된다.
만약 올 대회에서 박세리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도나 앤드루스(미국)가 출전한 미국LPGA팀이 우승하면 각각 10만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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