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박세리 ７일 미국행…１０일 초청대회 출전

‘골프여왕’박세리(21·아스트라)가 7일 오후 5시 출국한다.

6일 청와대에서 김대중대통령으로부터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고 귀국일정을 마친 박세리는 미국으로 가 1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1라운드짜리 초청대회인 98웬디스 스리투어챌린지 등 3개대회에 출전한다.

19일부터는 올시즌 정규대회를 마감하는 98미국LPGA 투어챔피언십에 참가하고 12월3일 개막하는 JC페니클래식을 마지막으로 98시즌을 마무리한다.

총상금 1백50만달러가 걸린 JC페니클래식은 미국LPGA와 PGA 상위랭커들이 남녀혼성조로 벌이는 특별이벤트.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