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洞직원이 러시아여성 윤락 알선

  • 입력 1998년 10월 29일 19시 25분


▼…전남 목포시 연산동사무소 직원인 8급 공무원 정모씨(32)는 러시아 여성 소개 전문가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서울의 ‘미스터 박’이라는 사람으로부터 러시아 여성 4명을 소개받아 윤락행위를 알선해온 혐의로 29일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는데…

▼…정씨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목포시내 여관에 불법직업소개소를 차려놓고 근무시간에 평소 알고 지내던 40여명에게 전화를 걸어 윤락을 알선하고 5백40여만원을 받아 챙겼다고….

〈광주〓김 권기자〉k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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