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탈락이 확정된 명지대는 25일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예선리그 A조에서 최훈석(29점) 이병석(28점) 길도익(18점)이 3점슛 11개를 꽂는 외곽슛 호조로 김성은(24점)이 이끈 건국대를 91-81로 누르고 2패후 첫 승을 올렸다.
전반을 45-43으로 끝낸 명지대는 7∼8점차의 불안한 리드가 이어지던 후반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이병석 최훈석의 3점포가 잇따라 터져 83-69로 달아났다.
건국대는 4패로 조 최하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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