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시장」

대구시 새마을문고는 20일부터 3일간 대구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기념공원 광장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연다.

주최측이 이 행사를 위해 각 기관단체나 새마을문고 회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서적은 소설책 시집 교양도서 등 5천여권.

시민들은 행사기간중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갖고 나와 시장에 전시된 책들과 바꿔 가면 된다.

주최측은 교환된 책들을 각 기관단체의 새마을문고에 비치하거나 외딴 지역의 초중고교에 기증할 예정.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