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인디애나 버드감독 「명예의 전당」올라

  • 입력 1998년 10월 2일 17시 32분


▼래리 버드(41·인디애나 페이서스 감독)〓“어느 순간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을 버린 적이 없습니다.” 스타플레이어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는 통례를 깨고 팀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내며 ‘올해의 감독’으로 뽑힌 그가 마침내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79년 보스턴 셀틱스에 입단해 92년까지 NBA에서 경기당 평균 24.3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백인의 희망’으로 불린 그는 인디애나 사령탑으로 97∼98시즌에 데뷔해 정규리그 58승을 올리며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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