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12월말까지 관광개발 예정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여 사업추진이 부진하거나 불투명한 관광지를 가려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아직 사업자가 지정되지 않은 △교래 △세화 송당 △곽지 △재능 △차귀도 등 6개 관광지구는 관광개발사업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또 99년 착공예정인 △우보악 △원동 △돈내코 △용머리 △송악산 등 9개 관광지구는 투자자본을 확보하지 못해 역시 지구지정이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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