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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9월 20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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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처분하는 아파트 급매물은 개인들이 내놓은 급매물보다 조건이 좋은 편이다. 평균적으로 시세보다 15% 가량 싸며 30% 이상 할인돼 나와 있는 물건도 많다.
사내 부동산 관리팀이 책임지고 권리관계를 깨끗이 정리해 놓은 경우가 많다. 대금 지급 조건도 구매자에게 유리한 편이다. 보통 급매물처럼 꼭 한꺼번에 대금을 달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길게는 1년까지 대금을 분할 납부할 수도 있다. 가격협상 여지도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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