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휠체어 마라톤, 13일 두류공원서 열려

  • 입력 1998년 9월 10일 11시 10분


‘도전과 극복,사랑과 이해.’

제7회 대구휠체어 마라톤대회가 13일 오전 10시 대구두류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선수와 가족 시민 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사단법인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윤수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1.0975㎞의 하프코스와 남녀(척추장애인)5㎞코스 등 4개부문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마라톤코스는 두류공원 롤러스케이트장∼성당네거리∼세강병원∼남대구IC∼성서공단∼계명대(성서캠퍼스).

하프코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일본 오이타(大分)국제휠체어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