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서울8차 동시분양,3월이후 최고

입력 1998-09-06 19:17수정 2009-09-2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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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8차 민영주택 동시 분양의 순위내 분양률이 67.6%를 기록했다. 자율 분양가를 처음 적용한 3월의 2차 동시분양 이후 가장 높은 수준.

6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순위내 청약접수를 4일 마감한 결과 총1천8백8가구 공급에 1천2백23가구가 분양됐다.

5개 업체 36개 평형중 △대림산업 33∼49평형중 5개 평형 △㈜우방 27,32평형 △쌍용건설 24평형 등 3개 업체 8개 평형은 100% 분양됐다.

반면 세방기업과 양우종건이 내놓은 2백12가구에 대해서는 청약자가 한 명도 없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대형업체가 분양하는 대단지 아파트들이 좋은 입지여건과 상대적으로 싼 분양가를 내세워 청약 시기를 미뤄온 실수요자들을 끌어들인 것같다”고 분석했다.

주택전문가들은 “때마침 분양권 전매가 허용돼 아파트를 분양받는데 따르는 부담이 전보다 가벼워진 것도 분양 호조의 요인”이라며 “분양시장의 상승세가 앞으로도 계속될지 여부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3월 이후 동시분양 분양률은 △2차 21.8% △3차 28.8% △4차 3.4% △5차 1% △6차 41.2% 등이었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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