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캠퍼스산책

  • 입력 1998년 8월 25일 08시 59분


○…부산대발전후원회는 부산대 재정난을 돕기 위해 최근 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업체 임원과 법조인 등 부산대 동문들로 구성된 이 후원회는 2001년까지 발전기금 1천억원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모금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부산대는 96년 5월 ‘발전기금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 지금까지 5백27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대구지역 대학생들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의성과 상주 등 경북 중북부지역 농촌에서 복구작업을 돕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등 각 대학 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학생들은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정으로 준비해간 음식으로 손수 끼니를 해결하면서 수해지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을 돕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24일 교내에 창업보육센터를 개설,본격적인 벤처기업 지원에 나섰다.

이 창업보육센터는 벤처기업 연구실을 입주시킨 뒤 기술과 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대구〓정용균·석동빈기자〉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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