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몸무게 5백∼7백50㎏의 ‘투우’ 60여마리가 출전, 기량을 겨룬다.
우승소 주인에게 7백만원 등 총 4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는 두류공원 야구장 중앙에 모래를 깔고 나무울타리를 쳐 지름 50m의 원형투우장을 만들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종전 달구벌 축제와는 달리 이색적인 볼거리를 주기 위해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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