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피부밖 우툴두툴「정맥류」 수술않고도 치료

입력 1998-08-11 19:22수정 2009-09-2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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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거나 검붉은 색의 혈관이 피부 밖으로 두드러져 보이는 ‘정맥류’를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시술법이 소개됐다.

심영기 성형외과의원은 3년 전부터 정맥류 환자 2백93명을 ‘혈액경화요법’으로 시술한 결과 2백78명을 부작용이나 재발없이 치료했다고 최근 발표. 늘어난 혈관을 하나하나 잘라내던 종래 수술법과 달리 주사기로 혈관에 약물을 넣어 혈관 안의 혈액을 없앤 뒤 늘어났던 혈관벽을 달라붙게 하는 방법. 정맥류가 생긴 혈관을 다 없애도 혈액순환 등 신체 기능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

1회 시술 시간은 10분 정도. 모든 정맥류를 치료하려면 1,2주일 간격으로 3∼5회의 시술이 필요하다. 비용은 50만원∼80만원.심원장은 예방법으로 △오랫동안 앉아서 하는 일을 피할 것 △적정 체중을 유지할 것 △자주 다리를 구부리거나 펴는 운동을 할 것 △소금 섭취를 줄일 것 등을 제안. 02―515―1191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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