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이창호 후지쓰배 우승…올 국제대회 2관왕

입력 1998-08-02 19:44수정 2009-09-2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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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李昌鎬)9단이 1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린 후지쓰(富士通)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의 창하오(常昊)8단을 꺾고 우승, 상금 2천만엔(한화 1억7천만원)을 획득했다.

백을 든 이9단은 초반에는 창8단의 실리작전에 말려 고전했으나 중반 실착을 틈타 뒤집는데 성공, 2백75수만에 1집반을 남겼다.

이9단은 이로써 5월 동양증권배 세계대회 우승에 이어 국제대회 2관왕에 오르며 부동의 세계1인자임을 과시했다.

〈조헌주기자〉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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