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듀모리에]박세리,30일 메이저3연승 「티샷」

입력 1998-07-29 19:35수정 2009-09-2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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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박세리(21·아스트라)가 메이저 3연승 신화에 도전한다.

30일 밤 8시반(한국시간) 캐나다 윈저 에섹스GC(파72)에서 개막하는 올시즌 여자프로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98듀모리에클래식(총상금 1백20만달러).

시즌 5승에 도전하는 박세리가 미국LPGA투어 48년 사상 처음으로 3연속 메이저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 넘어야 할 고비는 1주일만에 다시 벌이는 ‘빅3’대결.

박세리는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캐리 웹(호주)과 1라운드(31일 오전 1시50분) 2라운드(31일 밤 10시20분)에서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벌이게 됐다.

하지만 박세리는 지난 주말 열린 98자이언트 이글 클래식 첫 라운드에서 두 선수를 완파하고 우승까지 차지한 터라 자신감에 넘쳐 있다.

박세리가 이번 대회에서 유의할 점은 티샷과 어프로치샷의 정확도.

코스길이는 총 6천3백8야드로 길지 않지만 페어웨이와 러프의 차이가 거의 없었던 지난주 아발론레이크스GC와 달리 러프가 긴데다 특히 그린주변은 10㎝ 이상 되는 러프와 많은 벙커가 에워싸고 있다.

29일 ‘살아있는 전설’ 낸시 로페즈(미국)와 함께 연습라운딩을 한 박세리는 “코스가 마음에 든다. 그린이 빠르지 않고 컨디션도 좋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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