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 둔산공원 세부안 마련

입력 1998-07-22 09:34수정 2009-09-2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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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엑스포과학공원과 정부 대전청사 사이에 서울 여의도공원 보다 3배 넓은 규모로 조성될 둔산공원의 세부안이 마련됐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홍익기술단이 최근 작성한 둔산공원 세부계획안은 전통공원과 자연공원의 특성을 갖추되 대전이 과학기술도시이고 지리적 중심지인 점을 감안해 공원을 만든다는 것.

또 둔산공원에 연못과 실개천 습지 갈대숲 논밭 과수원 등을 조성해 농촌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익기술단은 세부계획에서 2가지 안을 제시했다.

1안은 공원 서부지역에 75분의 1로 축소한 대전 전체모형을 만들고 동부지역에 잔디광장과 야생화단지 야외무대 등을 꾸민다는 것. 2안은 1안의 변형으로 대전 축소모형을 설치하지 않고 넓은 동산과 개천을 꾸며 자연미를 보다 강조하는 것이다.

시는 4백50억∼5백억원을 들여 서구 만년동 396 일대 19만6천2백평에 2002년 5월까지 둔산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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