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편리해요］백화점， 바캉스용품 세일 경쟁

바야흐로 본격적인 휴가철. 요즘 각 백화점은 저렴한 가격에 바캉스용품을 장만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IMF시대에 맞춘 알뜰 쇼핑 가이드.

▼미도파백화점 상계점〓8월16일까지 ‘알뜰 수영복 매장’을 열고 유명브랜드 수영복을 30∼40% 할인 판매. △레노마 니나리찌 수영복 9천∼2만6천원 △아레나 9천∼2만9천원 △튜울립 8천∼2만5천원 02―939―2222

▼뉴코아백화점 본점〓8월말까지 1층 특설매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욕조풀장 및 물놀이용품 특별판매전.특히 만화주인공이 그려진 지름 1.5m의 미니풀장이 아이들에게 인기. △욕조풀장 2만8천∼5만원 △디즈니 튜브 4천9백∼6천5백원 △물놀이용 장난감 2천5백원 02―530―5693

▼한신코아백화점 성남점〓8월9일까지 ‘여름 초특가 바겐세일’. 최고 40% 할인. △텐트(5,6인용) 21만∼24만원 △아람 레포츠 아동용수영복 5천∼1만5천원 △토이플러스 안전튜브 2만원 △아이스박스 2만6천∼4만6천원 △코오롱 버너 6만원 0342―730―1919

▼현대백화점〓26일까지 비치웨어 샌들 캠핑용품 등 바캉스용품을 최고 50% 할인하는 ‘여름상품 대전’. △패션샌들 3만9천원 균일가 판매 △구명조끼 1만8천∼2만원 △아레나 니나리찌 수영복 1만5천∼1만9천원 △자동차 왕골시트 5천원 02―547―2233

▼블루힐백화점(분당)〓24∼30일 바캉스 히트상품만을 판매하는 ‘바캉스 히트상품 퍼레이드’를 연다. 재고 및 이월상품을 중심으로 최고 70% 할인. △피에르가르뎅 수영복(여) 9천원 △니나리찌 모자 1만원 △키친아트 아이스박스 2만원 △발렌시아가 수영복(남)1만5천원 0342―710―7833

〈정재균기자〉jung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