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오전 10∼오후 5시) 달서구 두류동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에서 알뜰장터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뜰장터에서 거래되는 재활용품은 의류와 가구 가전제품 도서류 각종 생활용품 등이다.
이 곳에는 또 대구YWCA 등 6개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직영매장과 학용품 등만 취급하는 학생매장, 시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직접 판매하는 시민코너, 가전제품 수리코너 등도 마련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알뜰장터에 다채로운 행사를 유치, 쇼핑과 문화예술공연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53―429―2233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