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농진원,신품종 새우란 개발

  • 입력 1998년 5월 19일 08시 39분


경북도 농촌진흥원은 국내에서 자생하는 난초 가운데 꽃이 가장 화려한 신품종 새우란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3가지 종류의 새우란 꽃이 자색(紫色)과 황색으로 단순한데 비해 이번에 개발된 품종의 꽃은 청자색(靑紫色)에서부터 붉은색까지 매우 다양하고 화려할뿐만 아니라 모양도 큰 것이 특징.

이 난초는 해마다 4, 5월이 되면 10∼20송이의 꽃을 화사하게 피워 화훼작물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053―320―0289

〈대구〓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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