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강신영/LA 「한국엑스포」 실망

입력 1998-05-12 07:08수정 2009-09-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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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던 ‘KOREA EXPO 98’에 참가업체로 다녀왔다. 국내 1백3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대형 행사였는데 아쉬운 부분이 적지 않았다.

주최측이 “장기 호황국면에 접어든 미국 경제에 반해 IMF로 어려운 경제여건에 있는 국내 주요 기업들에 미국 진출의 기회를 열어준다”고 홍보하여 참가업체들은 미국 바이어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그러나 관람객은 가족단위로 손을 잡고 온 교포들이 대부분이었다. 처음부터로스앤젤레스교민을위한 행사라고 했더라면 교민을 상대로 팔 수 있는 재고품을 소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강신영(서울 서초구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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