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포도나 요구르트 등 특정 식품만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둘째, ‘1주일에 5㎏’ 등 큰 수치의 체중을 확실하게 빼준다고 장담한다. 셋째,‘새로운’ ‘쉬운’ ‘빠른’ 같은 표현을 쓴다. 넷째, 과일이나 곡류 등 특정 식품을 적절히 배합해 사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 체중도 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 메뉴가 저칼로리가 아니라면 다이어트에는 무용. 다섯째, 특정 식품군이나 주요 영양소을 제외시킨다. 여섯째, 하루 1천㎉ 미만의 식이요법을 권한다.
다음은 권할만한 다이어트 프로그램.
첫째, 과일 야채 곡류같이 영양소는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낮은 음식으로 된 것. 둘째, 식단이 다양해서 싫증을 느끼지 않는 것. 셋째, 1주일에 1㎏ 이하로 서서히 체중을 빼 궁극적으로는 식습관을 바꿔주는 것. 넷째, 프로그램에 운동이 포함된 것. 다섯째, 의사나 영양사의 의학적 관리가 있는 것.
박용우(성균관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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