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스타/19일]160kg 백두장사 김영현

  • 입력 1998년 4월 18일 20시 12분


이젠 더는 김영현(22·LG증권)을 넘보기 어렵다. 단순히 2m17의 큰 키 때문만은 아니다. 1백60㎏의 육중한 체구에 다양한 기술까지 겸비했다. 17일 신봉민(현대) 이태현(상비군) 등을 가볍게 제치고 백두장사에 오른 것만으로도 실력은 입증되지 않았는가. 19일 지역장사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진정한 모래판의 1인자로 탄생하겠다는 의지에 불탄다. 오후 2시50분 창원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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