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PCS심사위원 「위자료」소송

  • 입력 1998년 4월 17일 08시 08분


▼…96년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 서류심사 위원으로 활동했던 임재연(林在淵·41)변호사는 16일 국가를 상대로 3천만원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는데…

▼…임변호사는 “감사원의 특별감사결과 당시 이석채(李錫采)정보통신장관 등이 LG텔레콤을 사업자로 선정하기 위해 청문회 채점방식까지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며 “당시 합숙심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내정된 회사를 선정하기 위한 들러리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

〈부형권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