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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4월 1일 0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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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의 교체는 조직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와 상당 기간 업무공백은 물론이고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올 우려가 있다. 게다가 선출한지 얼마 되지 않은 기관장까지 교체한다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공기업 기관장의 빈번한 교체로 예상되는 시간과 예산의 낭비는 IMF위기를 극복하는데 일부 장애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김경수(강원 인제군 인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