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지역 중고품 교환시장 잇달아 개설

  • 입력 1998년 3월 26일 09시 00분


IMF시대에 걸맞은 중고품 교환시장이 대전에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대전 중구 선화동 서광서점 2층에 아동용품 전문교환매장을 개설해왔던 ‘재활용교환협회’는 4월1일부터 동양백화점 중앙패션몰 5층에 상설 재활용센터를 추가개설한다.

교환협회는 재활용품을 직접 가져와야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아파트단지 등을 직접 방문해 수거할 예정.

녹색연합도 서구 둔산동 향촌아파트옆 농협둔산점 지하에 상설가게를 열었다.

이밖에 중구새마을지회는 서대전광장 야외음악당에 매주 목요일 교환장터를 개설하며 YMCA 부녀단체 등도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대전〓이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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