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몰랐지요]올 프로축구 외인용병,18개국 32명

입력 1998-03-15 21:42수정 2009-09-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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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국 32명의 ‘외인부대’.

21일 막을 올리는 98한국프로축구에서 뛰게 될 외인용병들. 이들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부터 남미 브라질까지 세계 곳곳에서 부푼 꿈을 안고 한국을 찾아온 각국의 축구 스타들.

출신별로는 러시아가 5명으로 가장 많고 브라질 루마니아가 3명이며 나이지리아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카메룬 불가리아 등 6개국이 2명씩이다.

또 시에라리온 가나 포르투갈 체코 마케도니아 등 18개 국가에서 몰려온 다양한 용병들이 한국프로축구무대를 누비게 된다.

몸값이 가장 비싼 용병은 수원 삼성의 바데아(루마니아). 그는 이적료 69만9천9백90달러(약 10억5천만원), 월봉 9천3백4달러(약 1천4백만원)를 받아 국내 최고 대우.

2위는 안양 LG의 세이트(터키)로 이적료 60만달러, 계약금 10만달러에 월봉 8천달러.

반면 최저 몸값은 안양 LG의 무탐바(콩고공화국)와 천안 일화의 미첼(카메룬)로 둘은 이적료나 계약금 없이 월봉만 2천달러씩을 받는다.

한편 10개 프로구단중 천안 일화와 포항스틸러스가 5명씩 최다 용병을 보유하고 있으며 울산 현대와 대전시티즌은 용병이 단 한명도 없다.

〈권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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