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오페라하우스」 17일 착공

입력 1998-03-13 10:26수정 2009-09-2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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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공연예술의 요람이 될 대구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가 17일 시작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제일모직이 사업비 5백억원을 부담, 시에 기부채납하는 오페라하우스는 국내 유일의 오페라전용 공연장이 될 전망이다.

대구 북구 칠성동 옛 제일모직 자리에 들어설 오페라하우스는 연면적 5천평 지상4층 지하2층 1천5백명 수용규모로 2001년 4월 완공될 예정.

오페라하우스에는 4백50평 크기의 가변형 이동식무대와 최첨단조명시설 분장실 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다.

이밖에 정교한 음향시스템을 갖춘 교향악단석과 음향처리시설이 갖춰진 관람석, 개방형 로비라운지 카페테리아 옥외광장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국제규모의 오페라하우스가 개관되면 그동안 공연시설 미비로 볼 수 없었던 해외유명 공연단체들의 수준 높은 무대공연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정용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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